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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낙찰 받은 물건을 드디어 계약을 하였다.
그 긴 과정은 아래에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.
https://blog.naver.com/timerich210630/223609720460
나에게 몇가지 질문들을 해보자
잔금일이 12월 26일이다.
1. 그럼 난 언제부터 다시 경매를 할 수 있을까??
2. 대출은 나올까?
첫번째 질문부터 해결해 보자
물론 경매는 할 수 있지~~
뭐가 문제냐하면 세금이다
첫번째 물건도 세금 계산을 잘 못해서 생각지 못한 세금(?)을 더 내서 기분이 별로였다.
큰 실수는 부가세를 비용처리 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세무소 직원과 상담 중에
비용처리가 안 되어서 과세 표준구간이 8800이하로 24%
내 계산은 부가세10% 3600만원 정도를 8800에서 제하면 5200이고 약간 비용처리하면
5000이하로 내려가 세율이 15%로 갈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잘 못 된 생각이였다.
그리고 명도비 900만원도 비용처리가 아닌 취득원가로 들어간다.
이것은 크게 차이는 없는 것 같다
취득원가가 높아지면 양도금액이 작아지고
아무튼 최근 세금이슈는 이런 것이다.
국평이상은 세금 계산을 잘 못하면 1년 농사에 한푼도 못 가져갈 수 있다.
세금
세금
세금
12월 26일 등기가 이전되니...
내가 낙찰을 받아 대출을 실행하고 등기이전에 관한 타임 테이블이 필요하다.
낙찰 받고 7일 후 낙찰 결정
2주 후 낙찰 확정 됨과 동시에 대금 납부를 해야하는데 3주 시간이 주어진다
대금 납부 후 소유권 이전이 된다.
그럼 35일 시간이 필요하다.
12월 26일부터 역으로 계산하면
11월 21일 이후부터 낙찰(?)이 가능하다.
11월 21일 극적으로 낙찰된다면~~
위 타임테이블에 따라~
- 11월 21일 낙찰
1. 11월 28일 낙찰 결정(+1주)
2. 12월 5일 낙찰 확정(+1주)
3. 12월 12일 대금납부(+1주)
여기서 대출이 문제가 된다
기존 대출이 있는데
다시 대출이 되는지
대출을 기간으로 해결한다면~~
위 타임테이블에서 15일씩 더한다면
마지막 대금납부가 12월 27일로 대출에 문제가 없을 것이다.
그럼 다시 낙찰일도 돌아가
낙찰을 받을 수 있느 날은
11월 21일이 아닌
15일을 더해
12월 6일부터 입찰이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온다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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